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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사먹기만 했던 순댓국을 시판용 사골육수를 이용해 어렵지 않게 끓일 수 있어요.
분식점에서 순대와 내장을 구입한 뒤 구수한 육수에 보글보글 끓여낸 뒤
새우젓과 생강즙으로 살짝 심심하게 간하세요.
마지막에 칼칼한 양념장과 들깨가루를 넣으면 간이 딱 맞는 순댓국이 완성됩니다. |
재료 2인분
필수 재료 대파(15cm) / 순대(3컵) / 내장(1컵) / 사골육수(4 컵) / 밥(2공기)
선택 재료 부추(½줌) / 청양고추(1개) / 들깨가루(2)
양념 고춧가루(3)+간장(1.5)+맛술(1)+ 새우젓(1)+간 양파(2)+다진 마늘(1)+매실청(1)+후춧가루(약간)+부순 참깨(0.5)
양념 새우젓(1) / 생강즙(0.5) (숫자)는 밥 숟가락 계량 기준 입니다.
만들기 (총 6단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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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1
양념장을 고루 섞고,
Tip. 한나절 정도 숙성시켰다가 사용하면 더 좋아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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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2
부추는 6cm 길이로 썰고,
대파와 고추는 송송 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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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3
순대와 내장은
한입 크기로 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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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4
뚝배기에 순대와 내장을 담고
사골 육수를 부어
중간 불로 끓이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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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5
끓기 시작하면
새우젓과 생강즙을 넣고,
Tip. 양념장으로 마지막 간을 맞추니 국물은 심심하게 간을해요.
양념장을 생략할 경우 새우젓이나 국간장, 소금,
된장 등을 더 넣어 간을 맞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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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6
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,
부추와 대파, 고추, 양념장,
들깨가루를 취향에 맞게 올린 뒤
밥과 함께 내어 마무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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