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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구가 많이 나오죠? 대구의 담백함을 즐기기에는 매운탕보다
맑은탕이 제격이죠. 시원한 국물과 탱글탱글한 대구살을 함께 먹으면 으라차차
힘이 솟아요. 비린내 없이 깔끔한 대구지리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.
재료 4인분
- 필수 재료 대구(탕용 1마리) / 굵은소금(0.2) / 무(1토막=150g) /
배춧잎(3장) / 대파(1대) / 마늘(2쪽) / 생강(1쪽)
선택 재료 미나리(½줌) / 붉은고추(1개)
육수 재료 물(8컵) / 국물용 멸치(10마리) / 다시마(1장=10×10cm)
양념 청주(2) / 국간장(1) / 소금(약간)
(숫자)는 밥 숟가락 계량 기준 입니다.
만들기 (총 6단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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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1
육수 재료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
건지고 약한 불로 줄여 15분 정도 끓여
멸치 다시마육수를 만들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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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2
대구는 씻어 물기를 뺀 후
굵은소금(0.2)을 뿌려두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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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3
무는 나박 썰고, 배춧잎도 비슷한 크기로 썰고,
미나리는 먹기 좋게 썰고, 붉은고추, 대파는
어슷 썰고, 마늘, 생강은 얇게 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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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4
육수(6컵)에 무를 넣어 끓이다가무가
익으면 대구, 청주(2)를 넣고,
Tip. 센불에서 오래 익히면 대구살이
단단해지니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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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5
배춧잎을 넣고 끓이다 대구가 익으면 거품을
걷어내고 마늘과 생강을 넣어 끓이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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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P 6
국간장(1)과 소금(약간)으로 간을 하고 대파,
붉은고추, 미나리를 넣고 살짝 더 끓여 마무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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